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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보스 배틀’ 신규 난이도 추가

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보스 배틀’ 신규 난이도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9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인 시테일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의 신규 캐릭터 4종을 추가하고 보스 배틀에 신규 난이도를 업데이트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규 캐릭터 픽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캐릭터로 ★5 [얼음의 마녀 사이퍼]와 ★5 [유랑하는 마검사 모르미아], 그리고 ★4 [비검의 책사 아도니], ★3 [송곳니를 드러낸 의적 케이트]를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한 ★5 [얼음의 마녀 사이퍼]는 바다 세계에서 수수께끼의 힘으로 여겨지는 마법을 조종하는 소녀로, 해적들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얼음의 마녀로 불리고 있다. 강력한 얼음 마법을 활용해 필드 전체에 대미지를 입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5 [유랑하는 마검사 모르미아]는 엘프와 사람의 혼혈 캐릭터로,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하면서 마법 검으로 공격을 날리고, 해방된 마법으로 주위 적에게 암속성의 대미지를 가한다

★4 [비검의 책사 아도니]는 부딪친 적에게 빠른 연속 공격을 가하고, ★3 [송곳니를 드러낸 의적 케이트]는 타고난 단검 실력으로 전방에서 명중한 적을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더불어, 10월30에는 보스 배틀 루인 골렘에 신규 난이도 상급+ 및 초월급 추가와 함께 옛 왕의 주먹을 비롯한 다양한 장비 아이템 업데이트와 메인 퀘스트 ‘7장 몰락한 모형 정원 9-1’을 신규 추가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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