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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5억 세계대회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1'에 韓 2명 본선 진출

2017년 시작 이후 4년 만에 2명의 한국 선수 본선 진출
약 15억 원의 우승 상금, 12월1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본선 개최


우승상금 15억 세계대회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1'에 韓 2명 본선 진출
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는 오는 12월19일 개최 예정인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의 세계대회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1(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21)'에 한국 선수 2명이 본선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1'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도 대회와 함께 개최되며, 참가 선수들은 한화 약 15억 원(1억5000만 엔)의 우승 상금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지난 11월13일과 14일 양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스위스 드로우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월1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본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 2일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MingiGod'과 3위 'KSW' 등 두 명의 한국 선수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2명 이상 본선전에 진출한 것은 2017년에 세계대회가 시작한 이후 4년만이다.

오는 12월19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MingiGod'이 중국의 'ZeNX'와 맞붙게 되며, 'KSW'는 일본의 'Haneda'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밖에 지난 18일 '섀도우버스' 제 22탄 '재앙을 넘어선 자(Dawn of Calamity)'의 신규 추가 카드 17장과 리더스킨 1장이 출시된 가운데 '월드 그랑프리' 참가 선수들이 신규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제 22탄 '재앙을 넘어선 자(Dawn of Calamity)'의 신규 추가 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섀도우버스'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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