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시장에 뉴트로 열풍을 몰고온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후쿠오카성'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11월 24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에피소드 5-2 '후쿠오카성'이 열렸다. 후쿠오카 유물도 오픈되며, 후쿠오카 지역 수집 효과, 후쿠오카 메인 퀘스트 등이 추가됐다.
후쿠오카성 던전은 총 5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정을 피해가며 정해진 퀘스트를 완수해야 한다. 후쿠오카성 플레이는 입장부터 이동, 퀘스트, 보상, 부활 등 일정한 규칙에 따라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또한 도사 스킬이 추가되고, 나주 서버 '지역 점령전'이 오픈되어 11월 27일에 열리게 된다.
지역 점령전에서 공성측의 수호탑 체력이 증가되고, 문파장 변경 후 문파원 정보가 갱신된다. NPC 이벤트 소환 지역 안내 이벤트창 추가 등 게임 내 세심한 부분까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다.
후쿠오카성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조선협객전M'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