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신임 대표는 2004년부터 게임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로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게임빌을 거쳐 DAYBREAK Games Company Asia, 조이시티에 이르기까지 국내, 외 대형 게임사에서 사업총괄이사, 게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글로벌 게임 환경에서 PC, 모바일, 콘솔(PS4)의 다양한 플랫폼과 MMORPG, 캐주얼, 스포츠, 배틀로얄 장르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지난 10월부터 아이톡시에 합류했다.
회사측은 "최근 급변하는 게임업계 환경 대응과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 공격적인 게임사업 전개를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했으며, 게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2년뿐만 아닌, 향후 5년, 10년 뒤까지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 이성진 아이톡시 신임 대표이사 약력
- 1977년 출생
- 2004년 태울 코리아
- 2005년 이스트소프트
- 2010년 CJ E&M(넷마블)
- 2012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2014년 컴투스홀딩스
- 2017년 Daybreakgames
- 2019년 조이시티
- 2021년 라운드플래닛
- 2021년 아이톡시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