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뉴트로 열풍을 이끈 '조선협객전M'이 연말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12월 29일부터 새해 1월 26일까지 열리는 '호랑이 탈 수집'이 첫번째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사냥을 통해 호랑이 탈을 획득한 후에 수집도감에 등록해 추가 스탯을 얻는 방식이다.
두번째는 '보스지역 전체 시간 증가 이벤트'로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절규의 계곡, 도깨비 죽림촌을 포함한 보스지역의 특수던전 이용이 2시간으로 늘어난다.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는 '경험치 증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12시~14시, 18시~20시, 22시~24시에 접속하면 경험치 100%가 추가로 지급된다. 또 1월 5일 정기점검 전까지 열리는 '연말 출석 이벤트'는 상점 → 한정상점에서 10,000엽전을 사용해 연말 7일 출석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 운영 관계자는 "며칠 남지 않은 연말을 맞아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2022년에는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유저 여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