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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타워디펜스의 절묘한 궁합! '가디언 삼국지'의 매력 포인트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삼국지와 타워디펜스의 절묘한 궁합! '가디언 삼국지'의 매력 포인트


나우플레이가 새해 1월 5일 정식 출시 예정인 타워디펜스 모바일게임 '가디언 삼국지'에 게이머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가디언 삼국지'는 방어 타워만을 강화하는 식상함에서 탈피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시스템이 가득하다. 자유도 높은 장수 콘트롤로 선제 공격을 하거나 이를 통해 방어 타워의 성장 시간을 벌 수 있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매력적이다.

'가디언 삼국지'에 등장하는 방어탑은 궁전탑, 마법탑, 포탑, 특수탑 4종으로 구분된다.

독과 빠른 공격속도로 적을 공격하는 '궁전탑', 냉기로 적을 얼리거나 화염과 번개로 큰 피해를 주는 '마법탑'이 있다. 또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넓은 지역에 피해를 가하는 '포탑', 자원 생산 및 다양한 버프를 걸어주는 '특수탑' 등이 있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적은 '빙결탑'으로 얼리고, 적의 대군은 넓은 범위에 피해를 가하는 '포탑'으로 대응하는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어탑을 재빨리 세우고 활용하는 재미가 있다.

삼국지와 타워디펜스의 절묘한 궁합! '가디언 삼국지'의 매력 포인트


게임 이름이 '가디언 삼국지'인 만큼, 삼국지의 유명 장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디펜스 장르에 뛰어든 호쾌한 삼국 영웅들은 그 이름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삼국지 영웅은 스테이지 전장에서 자유롭게 콘트롤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각 장수마다 보유한 다양한 스킬은 전황을 반전시킬 만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예를들면 곽가의 '빙하폭열파'는 적들을 냉각시켜 단숨에 해치우고, 민병을 소환하는 유비의 '원군' 스킬은 전투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빈틈을 채워주기도 한다. 유비, 마초, 제갈량, 서서, 조조, 하후돈, 곽가, 손책, 소교, 방통 등 장수들은 전장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의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보장한다.

삼국지와 타워디펜스의 절묘한 궁합! '가디언 삼국지'의 매력 포인트


장수와 포탑은 가디언 삼국지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전술 카드'와 결합해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를들어 '궁전탑'의 업그레이드 형태인 ‘맹독탑’은 맹독 신성, 독소강화 전술카드로 중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포탑의 업그레이드 형태인 ‘거포탑’은 '탄도학', '복수의 거포' 등의 전술 카드를 사용해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높일 수 있다. 또는 장수의 부활 쿨타임을 줄이거나 회복 속도를 높이는 전술 카드를 사용해, 장수를 강화할 수도 있다.

적이 너무 강력하다 싶을 때는 적의 HP를 줄이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전술카드를 사용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전술 카드는 장수와 타워조합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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