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1월7일 신규 캐릭터 5명이 추가됐다.
새로 등장하는 UR 등급 무장 '관평'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전광석화'이다. 적 3명에게 700%의 물리 피해를 입히며, HP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이 받은 총 피해 HP의 25%를 회복시켜 준다. 만일 적을 격살되면 스킬이 1회 재발동된다.
'관평'은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관평'을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가며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여몽'은 액티브 스킬 '공수겸비'가 효과적이다. 적 6명에게 660%의 마법 피해를 가하고, 만일 치명타가 적중되면 피해량은 2배가 된다. 또한 적의 지력이 자신보다 낮을 경우는 100% 확률로 1턴간 '기절' 시킨다.
'간옹'은 랜덤으로 6회 공격을 가하며, 매 회 640%의 마법 피해를 부여하고 적의 HP가 50% 미만일 때는 2배의 피해를 입히는 '질식유희'가 유용하다.
'오반'은 적 6명에게 640~96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을 격살할 때마다 자신의 HP 25%를 회복하는 '천벌'이 쓸 만하다. 또한 '마속'은 적 3명에게 490%의 마법 피해를 입히는 '침어낙안'이 효과적이다.
'간옹'은 알까기 내 '힐링그녀', '여몽'은 알까기 내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오반'과 '마속'은 알까기 내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무기(적)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관평'으로 교체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