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오는 26일 '문파'와 관련된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예약을 1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문파 업데이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는 역시 '문파 레이드'다.
'문파 레이드'는 문파원들끼리 도전할 수 있으며 문파장이 오픈하는 던전 형태의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던전은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는 웨이브 형태로 진행되며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마무리된다. 또한 문파 레이드를 완료하면 호패와 연관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단, 문파 레이드는 1주일에 1회만 가능하다.
문파 관련 대규모 업데이트 외에도 아지트, 상점, 레벨 확장, 문파 비급 등 추가되고 호패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콘텐츠가 상당 부분 추가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1월 17일부터 26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 사전예약은 모비, 루팅, 찌 등 전문 예약앱과 헝그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보상으로는 '삼신의 팔찌 상자(11회) 1개'가 증정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