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들어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조선협객전M'이 신규 월드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1월 26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신규 월드 '경주'가 새롭게 열렸으며, '문파'가 업데이트됐다.
'문파'의 최대 레벨이 기존 18에서 21레벨로 확장됐고, 문파 상점과 문파 토벌(레이드)을 오픈할 수 있는 '문파회관'이 열린다. 문파장이나 부문주는 문파 엽전을 소모해 7일, 14일, 28일간 회관을 대여할 수 있다. 문파회관에 들어가 문파 상인 '아란'에게 명예코인을 사용하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호패 아이템'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됐다.
호패 아이템은 문파 상점, 문파 레이드(토벌)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호패'는 장비창 슬롯에 1개만 장착할 수 있다. 일반부터 전설 등급까지 존재하며, 합성을 통해 등급을 올릴 수도 있다.
조선협객전M 유저들이 기다려온 'UX 간편모드'도 업데이트됐다. 메인 화면 오른쪽 하단에 UI 간편 버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UI의 배치가 가능해졌다.
'성장 패키지'와 '초보자 직업 패키지' 상품이 리뉴얼됐으며, '월간 올인원 패키지'와 '7일, 14일 출석 패키지'가 추가돼 유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월정사, 진악산, 대한해협 등 메인 퀘스트의 클리어 아이템인 '완료권'이 추가됐다. 완료권은 해당 지역 메인퀘스트를 진행 중이어야만 사용 가능하며, 완료권으로는 퀘스트 일부 아이템은 획득할 수 있지만, 경험치와 엽전은 획득할 수 없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조선협객전M'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