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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맞은 '리니지W', 엔씨 게임 역대 최고 성과 기록

출시 100일 기념 영상 통해 각종 성과 공개, 9일만에 매출 1000억 원 돌파
PvP, 몬스터 공략 등 다방면에서 압도적인 지표 기록
신규 영지 '아덴', '서버침공' 등 다양한 콘텐츠로 흥행 이어간다


100일 맞은 '리니지W', 엔씨 게임 역대 최고 성과 기록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출시 100일을 맞아 특별 영상(History of 100 days)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봤다. '리니지W'는 12개국 동시 출시 후 국가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추후 신규 영지 '아덴', 서버침공,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누적 몬스터 처치 수가 무려 5741억 마리…압도적인 수치 기록

'리니지W'는 출시 18일차에 누적 PvP 횟수가 1400만 회에 육박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100일간 PvP만 약 51억 회, 분당 3만8000회 발생했다. 누적 몬스터 처치 수는 약 5741억 마리인데, 분단위로 환산해도 424만 마리에 이른다. 지난 100일간 192개 서버에 6만2447개의 혈맹이 창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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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는 해당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이 세운 기록을 축하하기도 했다. 몬스터 도감 완성, 강화, 미션 수행, 보스 공략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을 축하했다. 국가 대항전 구도 형성을 이끈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출시 100일을 함께 기념하기도 했다.

◆9일 만에 매출 1000억 돌파…엔씨 역대 게임 중 최고

'리니지W'는 엔씨(NC)가 세운 역대 게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흥행 중이다. 출시 첫 주 평균 일매출이 120억 원을 웃돌았고, 9일 만에 100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출시 당일 9개 월드, 108개 서버로 시작했으나 이용자가 몰리며 서버를 증설해 현재 총 16개 월드, 192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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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을 겨냥한 서비스인 만큼, 해외 이용자 수와 비중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하나의 서버에서 여러 국가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원 빌드' 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국가 대항전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로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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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는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리니지W'의 메인 영지 '아덴' ▲서버를 넘나들며 혈맹 단위의 전투를 벌이는 '서버침공'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PvP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신규 클래스 '다크 엘프'도 추가해 세계관 확장에 힘을 쏟는다.

엔씨는 MMORPG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리니지W'에 꾸준한 업데이트를 단행해 현재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장해 글로벌 이용자 확대까지 꾀한다. 최고의 100일을 보낸 '리니지W'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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