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플레이는 신작 모바일 MMORPG '더프레이'의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더프레이'는 해외 시장에서 이미 흥행과 게임성이 검증된 작품으로 올해 국내 출시될 모바일 MMORPG 중 기대작으로 손꼽을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프레이'는 개성 넘치는 남녀 4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얼굴, 외형을 비롯해 염색 시스템 등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게다가 100종이 넘는 다채로운 코스튬으로 유저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킨다.
특히 자동과 수동으로 구분된 스킬을 통해 편의성과 화끈한 손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스킬을 선택해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구성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더프레이'는 캐릭터의 육성 방식도 방대하다. 스무가지 이상의 독특한 육성 시스템을 통해 단선적인 성장을 탈피해, 지루함 없이 나만의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다.
MMORPG 장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PvP 콘텐츠도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각 서버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8개 서버간 PvP 통합 콘텐츠는 '더프레이'의 백미라 할 만하다.
나우플레이의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흥행과 게임성이 검증된 '더프레이'는 2022년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 돌풍의 눈이 될 것"이라며, "치밀한 현지화 작업과 안정화를 통해 조만간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