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조선협객전M, 1주년 앞두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조선협객전M, 1주년 앞두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오는 4월 정식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발표했다.

서비스사인 나우플레이 측의 발표는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3개월 단위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월드 보스 던전'에 관해서는 유저들의 PvP 재미 부족, 월드 콘텐츠 추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각 월드 유저들끼리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주는 쪽으로 업데이트된다. 그 첫번째로 '월드 보스 던전'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수집 아이템이 급증하고 보관의 문제가 발생했다, 단순한 가방, 창고의 확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한 개발팀은 '수집 아이템'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수집 가방' 형태를 구상 중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조선협객전M'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지역 점령전'도 리뉴얼된다.

'지역 점령전'은 대규모 콘텐츠이지만, 고착화되고 있어 참여율과 재미가 반감된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상당 부분 리뉴얼될 예정이다. ​

지난해 12월 22일, 에피소드 6-1이 추가됐으나 2개월여가 지나면서, 일부 유저들로부터 사냥터에 대한 문의가 잦아지는 상황이다. 개발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넓은 영역에서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필드 사냥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특수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각 지역은 특정한 컨셉으로 설정되며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수련의 동굴'은 단기간에 경험치를 많이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에 관한 유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수련의 동굴'에 층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조선협객전M의 1주년을 맞아 지급될 예정인 'CS쿠폰'은 기존과는 다르게 사용 범위를 더욱 세분화시켜 준비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 서비스 관계자는 "유저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건의 사항을 개발팀과 운영팀 스태프들이 모두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대한 검토를 하고 있으나 모든 것이 개선될 수는 없다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앞으로도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더 나은 '조선협객전M'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