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MMORPG '더프레이'가 여성 유저들에게 절대적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게임을 국내 출시할 예정인 나우플레이 측에 따르면, "파트너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보면, 해외에서 '더프레이' 여성 유저의 비율이 70%를 넘기고 있다"고 밝히며, "일반적인 모바일 MMORPG와는 확연히 다른 성비의 추세를 보이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더프레이'는 흔히 볼 수 있는 MMORPG 장르이긴 하지만, 게임 곳곳에 여성 유저들이 선호하는 부분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개성 넘치는 남녀 4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얼굴, 외형을 비롯해 염색 시스템 등 매우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거기에 100종을 훨쩍 넘는 다채로운 코스튬은 여성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더프레이'를 즐기는 해외 여성 유저들은 게임의 장점을, 매우 '미려한 캐릭터 그래픽'과 '복장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결혼 시스템'같은 가슴 뛰는 콘텐츠가 풍성하다는 점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플레이 관계자는 "조만간 국내에도 출시될 '더프레이'는 해외 서비스 경험을 살려, 국내 여성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더프레이'는 현재까지 70만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모집된 상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