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기대작 ‘더프레이’가 3월 1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프레이’의 영문 이름은 ‘THE PREY’로 먹잇감 혹은 사냥감을 의미한다. 게임 제목처럼 특별한 사냥을 맛볼 수 있는 ‘더프레이’를 자세히 살펴보자.
‘더프레이’는 4개의 독특한 직업이 존재한다. 생존력이 뛰어난 ‘검사’, 강력한 주문의 ‘마법사’, 빠른 공격 속도의 ‘사수’, 마력과 사격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마녀’가 그 주인공이다. 각 직업 중 '사수'는 남녀 성별 선택이 가능해 보유한 고유 스킬을 통해 특색있는 전투를 할 수 있다.
‘더프레이’가 표현하는 캐릭터 개성은 커스터마이징과 코스튬을 통해 더 특별해진다. 캐릭터 생성 시 헤어스타일, 얼굴형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구성된 프리셋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100가지가 넘는 코스튬은 다른 캐릭터와 구분되는 독특함을 부여한다. 의상, 무기, 머리 장식 세트를 취향에 맞게 완성하고 의상을 염색하는 등 캐릭터를 꾸미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프레이’는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여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가능하다. 기본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위기의 순간 캐릭터를 강화하는 수동 스킬과 궁극의 ‘오의 스킬’을 발동하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추가로 캐릭터 스킬뿐만 아니라 ‘마법 무기’와 ‘펫 스킬’ 등 다양한 스킬 요소가 존재한다. 사용 가능한 모든 스킬을 활용하여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느껴보자.
‘더프레이’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20가지 이상의 육성 시스템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탈 것’, ‘날개’ 시스템 등이 있으며 승급 시 화려하게 진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펫’은 전투를 함께하는 강력한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보유한 스킬에 따라 광역 공격을 하거나 ‘무적’, ‘회복’ 스킬로 아군을 지원하는 등 캐릭터 옆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역할을 수행한다.
‘더프레이’는 함께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한다. 먼저 길드에 가입한 유저들은 길드 채팅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 던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길드는 길드 보너스, 일일급여 등을 통해 길드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길드 기부와 건축을 통해 길드가 성장하면 길드원이 받는 혜택도 증가한다. 특히 마법학원은 길드원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길드 스킬을 제공한다.
‘더프레이’에선 마음이 통하는 다른 유저와 결혼할 수 있다. 결혼식 초대장을 발송하여 지인들과 서버 내 유저들을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혼석에 참석한 유저들은 장미꽃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차려진 피로연 테이블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서버 퀴즈와 서버 PvP등 다른 많은 유저와 함께하는 콘텐츠가 ‘더프레이’에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더프레이’에서 동료들과 함께 화끈한 사냥터로 뛰어들어보자.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