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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조인트 벤처 설립

올림플래닛,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조인트 벤처 설립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메타버스 미디어 사업영역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합작법인 메타플래닛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메타버스를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민간과 기관 모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와 미래 전망들을 매거진, 유튜브,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업무협약 후 준비 기간을 거쳐 메타플래닛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메타플래닛 설립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하이퍼리얼리즘 기반의 가상공간 미디어 사업 영역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분기 내 론칭 예정인 메타버스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와의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총괄 전상욱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영역은 MZ세대로 대표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 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영역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다양한 니즈의 고객과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메타플래닛을 통해 자사에게는 메타버스 미디어 사업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사의 메타버스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 '엘리펙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고 공간을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메타버스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누리호 발사 중계', '김치한류엑스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보유한 페르소나 세계관과 연예인의 부캐릭터를 접목시킨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를 제작, 방영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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