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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PvP 베타 테스터 모집

신규 공격형 영웅 '소전'.
신규 공격형 영웅 '소전'.
'오버워치2' 새로운 PvP 협동전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베타 테스트가 곧 시작된다.

'오버워치(Overwatch)' 개발팀은 11일(한국 시간 기준) 공개한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오버워치2' PvP 베타1(Overwatch 2 PvP Beta 1)에 참가할 테스터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PvP 베타1은 4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PC를 통한 비공개 테스트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 경험에 대해 플레이어 관점에서 피드백을 제공할 테스터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선정된다. 새로운 공격 영웅 '소전(Sojourn)'과 4개의 신규 전장 외에도 신규 '밀기(Push)' 모드, 5대5 협동전, 영웅 리워크(rework) 등의 변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을 통해 11일부터 지원 가능하다.

이번 비공개 베타는 향후 진행될 테스트에 앞서 새로운 콘텐츠,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타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향후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테스터 규모 역시 확대될 예정이다.

신규 전장 '뉴욕'.
신규 전장 '뉴욕'.
아론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Aaron Keller, Game Director)는 오늘 공개된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에서 "라이브 서버를 통해 플레이어가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2' 관련 콘텐츠를 좀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PvP 협동전을 먼저 선보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했다"며 "'오버워치2' 개발 과정에 많은 진척이 있었고, 하루 빨리 그 플레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다음 달 PvP 비공개 베타 시작에 앞서 소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비공개 알파 테스트가 11일 시작됐다. 오는 5월 시즌 개막을 앞둔 '오버워치 리그' 선수, 블리자드 관계자 등 일부 지역에서 제한된 인원이 참여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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