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대회는 더플레이스튜디오가 주최하고 님블뉴런이 후원하며, 총 27명의 선수들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솔로 모드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오는 21일 개막전을 통해 그룹 스테이지 상위 9명은 결승전에 직행하며, 하위 18명은 오는 23일에 진행되는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다시 한번 결승전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이어 오는 25일에 펼쳐지는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총 3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명의 해외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각 지역 솔로 랭크 최상위권 고수들이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커뮤니티 대회 플랫폼 디스지지(this.gg)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다음 날인 19일 저녁에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18명의 한국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스지지 내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