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맵 2종 포함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최적화 작업 진행
완성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단추로 이용자 호평
신규 콘텐츠 개발 중, 추가 업데이트 일정 또한 빠른 시일 안에 안내 예정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의 론칭 후 첫 업데이트를 3월8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펙터 모드'와 '팀 데스매치'를 위한 신규 맵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외에도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최적화 작업이 진행돼 게임의 플레이 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디스코드를 비롯한 커뮤니티에는 업데이트 이후 ▲조준 감도 개선, ▲컨트롤러 옵션 기능 추가, ▲마우스 커서 제거를 비롯한 UI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버그 수정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더 나은 게임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첫 단추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콘솔 기기에서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X'의 개발을 총괄한 부수로 디렉터는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한 디렉터의 편지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가 최적화에 무게를 실었다면 다른 한편으로 팀 데스 등 슈팅 베이스의 신규 맵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신규 콘텐츠 또한 개발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안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메가히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 첫 업데이트 이후 높아진 완성도를 바탕으로 더욱 인기를 높여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