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명일방주'와 '엑스 아스트리스(Ex Astris)'에 이은 하이퍼그리프의 3번째 자체 개발 작품이다.
하이퍼그리프는 '명일방주' 등 게임을 통해 탄탄한 개발력과 엄청난 잠재력을 과시한 만큼 이번 신작에도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명일방주'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완전히 독립된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 컨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게임은 문명이 닿지 않은 '탈로스II'라는 행성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이용자는 '엔드필드 공업'에서 팀원들과 함께 탈로스II를 개척하고 정복하며, 잃어버린 기술을 복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다양한 임무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와 각종 스테이지를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최신 전략 전투 방식에 RPG 플레이를 접목시켜 여러 개의 캐릭터를 동시 컨트롤 가능하다.
또한 게임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여러 진영 및 다양한 유형의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며, 3D로 구현된 진정한 실시간 전략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며, 컨셉트 디자인, 예술적 표현 및 플레이 컨텐츠 등 게임 내 더 많은 가능성을 담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다국어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