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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NFT 비즈니스 본격화

샌드박스네트워크, NFT 비즈니스 본격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비즈니스를 적극 육성할 것을 천명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0일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네레이티브 픽셀아트 기반 PFP NFT(프로필 사진형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등 NFT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월 판매해 9000개의 준비 수량이 모두 매진된 클레이튼 기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와 지난 3월 5000개가 매진된 자회사 SBXG(구 샌드박스게이밍)가 발행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로 NFT 사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기존에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IP 기반 NFT 발행과 P2E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타 토이 드래곤즈' 기반 수집형 RPG와 소셜네트워크 게임 등을 출시하고, 이를 연계한 글로벌 메타버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유니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NFT 비즈니스 본격화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연내 대형 IP 파트너십 NFT 14종을 출시하고,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 NFT도 최대 125종 출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회사 SBXG를 통해 게이머 커뮤니티와 연계된 NFT와 P2E게임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CEO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웹 3.0 생태계 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중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크리에이터와 e스포츠 등 기존 비즈니스와 결합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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