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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50번째 신규 캐릭터 '엘레나' 추가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50번째 신규 캐릭터 '엘레나' 추가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50번째 신규 캐릭터 '엘레나(Elena)'가 추가됐다.

'엘레나'는 '레이피어'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뛰어난 기동력과 '빙결' 상태 이상을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이다. '빙결'에 걸린 적은 일정 시간 기절하며, 그동안 '엘레나' 또는 아군이 공격 시 추가 스킬 피해를 받는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먼저 '게임 준비 단계 및 전략 메뉴 개선'의 일환으로 무작위 선택 기능이 도입됐고, 실험체 이름 검색 및 플레이 횟수 순 정렬 기능, 아이템 부위별 루트 지정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상자 제작 및 야생동물과 오브젝트 등에 관련한 시스템도 보완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며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50%의 게임머니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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