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저 공감 업데이트 선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MMORPG '더프레이'가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업데이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전직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이와 함께 4종 패시브 스킬도 추가됐다.
메인퀘스트 중 23, 43, 55레벨에 전직 퀘스트가 생겼다.
또한 2급 초보 장비를 드랍하는 '2급 초보 보스'와 육성에 필요한 보상 퀘스트 유형이 최적화됐다.
'2급 초보 보스'의 등장으로 유저는 초보 단계에서 보다 쉽게 보스를 쓰러뜨리고 장비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보스 몬스터의 HP, 공격, 방어 속성이 최적화되어 보스 리젠 시간이 조정됐다. 저 레벨 구간의 보스 리젠 시간은 단축됐고, 고 레벨 구간 보스 리젠 시간은 늘어났다. 보스의 난이도 수치를 최적화함에 따라, 보스의 체력, 공격, 방어 속성이 유저의 도전 난이도에 알맞게 개선된 셈이다.
게다가 스킬 해제를 위한 '영령신전 도전권'은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서, 공훈상점, 길드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