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MMORPG로 주목받고 있는 '더프레이'가 4월 초 유저들에게 사전 공지한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25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더프레이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탄탄한 게임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한편,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스케줄의 사전 공지로 팬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방대한 MMORPG 장르 특성 상 유저들의 요구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반해, '더프레이'의 유저 공감 업데이트는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더프레이는 오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영지전 진영 모드', '용혼', '잠재력', '마법 무기 조각 사용' 등 굵직굵직한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게다가 '허공 장비 최적화', '허공 보스' , 'UI 특수 효과', '신규 SSS펫', '대통합 서버', '매력 레벨 기능' 등 유저들이 필요로 해왔던 각종 세부적인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나우플레이 담당자는 "지난 유저 공감 업데이트 선언 후, 요청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업량이 많을 경우 다소 시기의 조절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유저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는 '더프레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