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 60.3% 감소했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글로벌 성과를 기반으로 게임 IP(지식재산권) 매출은 전분기대비 4% 증가했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0%를 차지하며 꾸준한 글로벌 성과를 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70%, 모바일 24%, 콘솔 6% 매출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1분기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연말 진행된 '칼페온 연회'에 이어 3월 '칼페온: 에피소드2'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를 열어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등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4주년, 일본 3주년을 맞이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소통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에도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며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 IP의 PLC(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