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레벨까지 1+2 레벨업 지원하는 파격 이벤트 '하이퍼 버닝' 공개
'이그니션 쇼케이스'는 지난 11일 생방송으로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출연해 '시그너스 리마스터', '익스트림', '오디움' 등 주요 키워드 중심으로 업데이트 세부 콘텐츠와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중세 판타지 컨셉트와 아름다운 스킬 이펙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의 리마스터를 6월30일 진행한다. 기존 플레이 경험을 유지 및 발전시키면서도 디자인과 전투 측면에서 고유의 캐릭터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또, 기존 스토리 라인을 유지하면서 용사와 '시그너스 기사단' 핵심 인물 간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직업별 개별 스크립트와 레지스탕스-기사단 간 심화된 갈등 요소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28일 '익스트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보스 '검은 마법사'와 '선택받은 세렌'의 신규 익스트림 모드를 추가고, '모라스', '에스페라', '셀라스', '문브릿지' 등 몬스터 파크를 대폭 확장한다. 이어 8월25일에는 신규 지역 '눈을 뜬 실험실 오디움'을 선보인다.
넥슨은 이번 여름 시즌 메인 이벤트로 250레벨까지 1+2 레벨업을 지원하는 '하이퍼 버닝'을 공개했다. 새로운 캐릭터와 200레벨 이상 기존 캐릭터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이 밖에 휴양지에서 즐기는 여름 이벤트 '이그니션 불꽃축제'를 통해 일일/주간/월간 단위의 미션, 미니게임 '슈피겔만의 아케이드 페스티벌'과 '슈피겔라의 익스트림 스포츠', 이벤트 '스페셜 썬데이 메이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이번 쇼케이스는 개발팀이 준비한 내용을 라이브로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용사님들의 반응을 체감할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의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니 계속해서 즐겁게 '메이플스토리'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