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머지하고 쿵야 수집해 '나만의 섬'을 만드는 재미 선사
넷마블은 15일 오전 11시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이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서구권 시장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쿵야 19종, 자원 약 300여 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 종이 제공된다. 쿵야들은 성장하면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개성들이 도드라지는 디자인으로 발전해, 수집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에 앞서 '쿵야' 캐릭터들을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하고, 유튜브 채널 통해 쿵야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는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를 기념해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젬(게임재화)' 1000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mergekuyaisland.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