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그래픽과 액션…무한 영웅 변신으로 '세븐나이츠' 영웅 직접 플레이
오는 7월28일 국내 정식 출시…모바일과 PC 플랫폼 지원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 등이 참석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는 넷마블의 네번째 작품으로 '세븐나이츠', '세븐나이츠2'를 서비스하며 축적한 개발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넣으며 한 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며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 IP 확장의 해로 삼은 넷마블에게 있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욱더 의미 있는 게임이고, 원작 그 이상의 재미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다.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은 "기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그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을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라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무한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IP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고품질 그래픽을 내세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함께 노래, 연주, 공연, 비행 등 여러가지 활동을 즐기면서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7월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서스의 개발 전문역량을 집대성하고, CCG MMO라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시도하는 작품"이라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통해 '세븐나이츠' IP가 대한민국 대표 IP로서 글로벌에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에 이어 16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혜택과 동일하게 모든 참여자에게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을 제공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증정한다.
초대 코드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초대 달성 상위 10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굿즈를 선물한다.
실사 촬영을 기반으로 레이첼, 루디 등 인기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게임 특성이 담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TV 광고도 오늘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