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2022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포함 아시아 권역 4팀, 아메리카 권역 4팀, 아시아 퍼시픽 권역 4팀, 유럽 권역 4팀 등 총 16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총 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6억 4천만원)를 두고 경기를 펼친다.
지난 서울에서 개최된 '펍지 네이션스 컵 2019' 이후로 3년 만에 돌아온 PNC 2022는 유관중 대회로 치르며 '포인트 룰'이 적용되어 총 20개의 매치에서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국가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다. 또한, 3년만에 열리는 유관중 대회로 온라인 이벤트 외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PNC 2022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e스포츠 채널인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보다 자세한 소식은 PNC 2022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https://pubgesports.com/pnc2022)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PNC 2022에 사용되는 벤큐 조위 XL2546K는 240Hz 주사율에 0.5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TN 패널을 탑재하였으며, 조위의 독점 기술인 DyAc+™(Dynamic Accuracy Plus)를 지원하여 움직임이 많은 FPS 게임에서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으로 정밀한 타겟팅을 지원한다.
XL2546K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으로 전 세계 프로게이머, 사용자들 간의 추천 설정 값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XL 세팅 투 쉐어'(XL Setting to Share) 프로그램을 지원해 OSD 설정을 소프트웨어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된 OSD 메뉴 인터페이스는 S스위치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지난 PNC 2019에 이어 올해도 국제 메이저 대회 공식모니터로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벤큐 조위는 FPS에 진심인 브랜드로써, 10년 이상 e스포츠 선수들이 대회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게이밍 장비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코로나로 인해 PGC 2019 이후 처음으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팬들과 현장 관중들과 함께 직접 호응할 수 있는 만큼 조위 게이밍 모니터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