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스팀 내 '가장 많은 찜 목록'에 오른 타이틀로, 6월24일 출시를 기념해 7월7일까지 한정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구매 계정 당 황금 영웅 방어구 팩을 지급한다.
스팀 출시와 함께 '미스테리의 거울'의 신규DLC '녹아내리는 사슬'이 추가될 예정으로, 플레이어는 깊숙한 산속 요새에서 길 잃은 영혼 무리를 지배하는 영혼 교도관 '표도르'와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구속된 영혼들을 해방하기 위해 공포로 구동되는 포탑, 타오르는 용광로, 뼈를 부수는 망치 등, 표도르의 방어 장치들을 상대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무기와 장비,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스탠다드 그리고 카오틱 그레이트 에디션으로 제공되며, 카오틱 그레이트 에디션이나 시즌 패스 보유 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수수께끼의 거울 DLC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클래스인 역병소환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역병소환사는 원소를 사용하는 주술사로 속성과 독 데이지를 주는 폭풍을 부르고 영혼을 소환하는 클래스이며, 이를 활용하여 추후 더욱 다양한 멀티클래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간 플레이어 저장 데이터는 수동으로 이전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사이트에 확인 가능하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S5, PS4에서 지원되며, PC로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