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는 '티티 체리' 주인공 삼총사의 큰 사이즈 인형 '티티 체리 체인지타임' 3종, 작은 사이즈 인형 '티티 체리 리틀체인지 스쿨룩' 3종을 최근 출시했다.
과일 모티프의 주인공 체리, 베리, 레몬 등은 방과 후 티티 크루로 변신, 위기에 빠진 우주동물 '퍼즈니멀'들을 구하러 다른 차원의 우주로 떠나는 히어로들이다. 교복 차림에서 티티 크루로 변하는 순간 이들은 상큼, 발랄한 개성과 함께 화려한 패션 본능을 뿜어내며 패셔니스타로 다시 태어난다.
'체인지타임' 3종은 컬러풀한 생활복 차림의 큰 사이즈 인형에 신발, 스타킹, 안경 등의 아이템을 입히는 방식이어서 한층 실감 나는 패션 놀이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리틀체인지 스쿨룩'은 인형의 기본 타입이 교복 차림이다. 여기에 '티티 체리'의 수호정령인 나르숑, 애니메이션 유튜브 영상을 불러내는 카드가 한 세트를 이룬다. 21가지 랜덤박스를 더해 다양한 패션을 연출해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각각의 히어로들은 패션을 통해 특유의 개성을 완성한다"면서 "'티티 체리' 패션 인형은 소녀들의 강렬한 패션 욕구를 끌어내며, 소녀들은 패션 인형을 통해 스타일리스트의 자질을 키울 수 있다. 기존에 발매된 우주동물 '퍼즈니멀 하우스' 13종에 패션 인형의 라인업이 가세함으로써, '티티 체리'는 소녀들의 판타지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