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중인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6월 29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이벤트 던전 '촉석루'가 새롭게 열렸다. 안전지대인 '촉석루' 이벤트 던전에서 사냥을 하면 아이템이나 엽전을 획득할 수 없다.
캐쉬 상점의 한정상품 이벤트에서 100,000엽전으로 '촉석루 서한 1, 2, 3, 4편을 구매하고 서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상급) 귀속무기, 방어구, 장신구 상자, (희귀) 빛바랜 귀속 무기, 방어구, 장신구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상자로는 (영웅) 빛나는 귀속 무기, 방어구, 장신구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마패, 신수 이펙트'가 추가됐다.
'마패'는 영웅 등급 이상부터 적용되며, 등급에 따라 동일한 이펙트가 적용된다. '신수'는 희귀 등급에서는 동일한 이펙트가 적용되며, 영웅 등급 이상부터는 개별적인 이펙트가 적용된다.
그 외에도 아이템을 사고팔 때, 수량을 입력할 수 있게 됐으며,' 혼불' 자동 강화 기능, '유물' 자동 복원 기능, '수련의 동굴' 재도전 소탕 기능, 계정 또는 채팅 정지 해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편의성이 강화됐다. '주간 패키지 상품'과 '월간 올인원 패키지 상품'이 리뉴얼 됐으며, 구매 횟수도 조정돼 유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조선협객전M'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