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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시리즈 첫 모바일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 발표

PC와 콘솔 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벽 구현…새로운 스토리라인 특징
성장 기반 시스템 통해 전략 강화…다양한 협력 플레이 가능


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시리즈 첫 모바일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 발표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3인칭 슈팅 모바일 RPG '더 디비전 리서전스(Tom Clancy's The Division Resurgence)'의 출시를 정식 발표했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유비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더 디비전' 시리즈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기존 PC와 콘솔 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새로운 스토리 라인, 개성 넘치는 적대 세력, 다양한 난이도에서 진행되는 긴장감 넘치는 임무 수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컨트롤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과 '더 디비전2'의 주요 스토리가 펼쳐졌던 뉴욕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작품과는 사뭇 다른 참신하고 독특한 관점의 새로운 여정을 플레이어에게 제안한다. 플레이어는 혼돈이 이어지는 뉴욕시에서 전략 국토부를 대표하는 퍼스트 웨이브 요원으로서 적대 세력으로부터 민간인을 보호하고 도시 재건을 돕게 되며 임무 수행 중 깊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조우하게 된다.

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시리즈 첫 모바일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 발표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성장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전략적 요소를 더욱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협력적 게임플레이도 가능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장비 수집과 업그레이드로 직접 주인공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으며 자신의 시그니처 무기와 장비를 활용, 새로운 전문 기술을 잠금 해제해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광활한 오픈 월드 속에서 새롭고 독립적인 스토리 라인을 따라 아름다운 그래픽을 기반으로 세밀하게 연출된 도시 환경 속을 거닐 수 있다. 또한 스토리 미션에서부터 세계 활동에 이르는 다양한 PvE 콘텐츠를 개인 플레이 모드 및 협동 모드로 만끽할 수 있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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