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요소 없애고 수동 조작 재미 극대화한 모바일게임
7월 말 아시아 지역 대상 CBT 진행 계획
'트라하 글로벌'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이다. 모아이게임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된 모바일 혁신 대작 '트라하'의 개발사로, '트라하'는 2019년 국내 출시 당시 최초로 사전예약 400만 명을 달성했고, 론칭 후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히트작이다.
'트라하 글로벌'은 글로벌 출시에 맞춰 기존 '트라하'의 자동 전투 방식을 과감히 없애고, 이용자의 조작 실력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수동 조작을 더욱 강조한 계승작으로, 이용자는 PvP와 RvR, 파티 플레이, 레이드 던전 등에서 자신의 조작 실력을 보다 많이 반영할 수 있다. 7월 말에는 게임 내 콘텐츠 밸런스와 최적화 등의 세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아이게임즈는 지난 2월, 최상의 3D 하이엔드 그래픽을 통해 무한한 전투의 재미를 담아낸 '트라하 인피니티'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성황리에 서비스하고 있다. 모아이게임즈는 첫 번째 자체 서비스 게임이었음에도 '트라하 인피니티'를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6위까지 올려놓으며, 개발력은 물론 게임 서비스 역량까지 입증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앞세워 모아이게임즈는 글로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 IP의 글로벌화를 위해 자사에서는 글로벌 원 빌드 론칭을 목표로 '트라하 글로벌'을 개발하고 있다"며, "'트라하 인피니티'로 국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은 전 세계 이용자가 '트라하 글로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무한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