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최초의 신규 직업 '포수' 업데이트를 앞두고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조선협객전M'에서 처음으로 추가되는 '포수'는 공격 속도보다는 화력에 집중한 클래스로, 월등한 공격 사거리를 자랑하며, PvP, PvE에서도 상황에 맞는 특수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 탄환에는 '폭발 탄환', '절멸 탄환', '금강 탄환' 등이 있으며, '조준 사격'과 '사격 요청' 등 포수만의 독특한 공격 방식도 존재한다.
7월 27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 '조선협객전M' 업데이트 사전예약은 모비, 루팅, 찌를 비롯해 헝그리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고급 신수 알(11회) 1개', '고급 둔갑술 상자(11회) 1개', '상급 부적 주머니 10개', '태조의 전투 부적 30개', '엽전 100만'이 증정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