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컨셉트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앞세워 일본 이어 한국 게임시장 평정
'우마무스메'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단행된 지난 25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뒤 하루 만인 26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캐주얼 육성 RPG '우마무스메'는 '리니지' 시리즈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뒤로 하고 케주얼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창적인 컨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로 일본에서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모바일게임 순위 1위에 장기집권한 바 있는 '우마무스메'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육성 캐릭터 2종과 서포트카드 5종을 추가하고 한정 보상이 주어지는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