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래닛은 26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이용자들에게 '원더 메타버스'라는 신개념 미소녀 서브컬처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할 방침이며, 연이어 7월27일 정오에 맞춰 전 세계 동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앨리스 픽션'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전용 페이지에서 '설치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가능하다.
'앨리스 픽션'은 손가락 하나로 짜릿하고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는 하이스피드 퍼즐 배틀 RPG이다. 제한 시간 내에 패널을 많이 깰수록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서 발동되는 화려한 필살기로 일발역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메인 스토리는 가상 공간 '앨리스(ALICE)'를 무대로 진행되며, 매력적으로 채색된 미소녀 캐릭터의 일본어 풀 보이스가 지원된다. 지난 CBT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경쾌한 EDM 장르의 사운드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지역별 일러스트레이터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전 세계 사전예약 신청자 수도 정식 론칭에 앞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원더플래닛 측은 100만 명 달성 결과에 맞춰 27일 정식 오픈 후 '40연속 뽑기'가 가능한 혜택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앨리스 픽션'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