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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9월27일 출시

'WoW: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달라란.
'WoW: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달라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9월27일(한국 시각 기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WoW)'의 두 번째 확장팩을 정통으로 재창조한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Wrath of the Lich King Classic)'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본 확장팩은 한국 시각 9월27일 오전 7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9월26일 오후 3시)에 전 세계 출시되며,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에서 이용자는, 블리자드가 그간 선보인 'WoW' 확장팩을 통해 추가된 단일 대륙 중 가장 거대한('용군단' 출시 전 기준) 대륙이자 겨울 숲과 눈 덮인 산으로 가득한 노스렌드(Northrend)로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 얼음왕관을 돌파하고 아제로스에 닥친 최대 위협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WoW'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이야기 중 하나를 경험하게 된다.

홀리 롱데일 'WoW' 총괄 프로듀서는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은 광활하면서도 싸늘한 환경, 독특한 던전과 공격대, 그리고 아서스 왕자 이야기의 흡입력 있는 결말 등 장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이 모든 것들을 포함,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어 수많은 플레이어들은 물론 블리자드에 있어서도 가장 사랑받는 확장팩이 됐다. 복귀자들에게는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그리고 아제로스를 처음 탐험하는 입문자에게는 경이로운 모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고 55레벨부터 시작하는 무시무시한 죽음의 기사 영웅 직업(Death Knight hero class)이 추가된다. 한때 리치 왕의 용사였던 죽음의 기사들은 암흑 마법과 룬의 힘으로 적을 정벌한다.

또한, 게임 내 여러 성과를 기념하는 'WoW' 업적 시스템(achievement system)의 오리지널 버전은 물론, 형상을 바꾸거나 능력 및 주문의 속성을 변형시키는 능력 강화 문양의 제작을 가능케 하는 주문각인 전문 기술(Inscription profession)이 도입된다.

출시에 앞서 경험치 획득량이 50% 증가하는 '즐거운 여행(Joyous Journeys)' 이벤트가 9월27일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정보는 'WoW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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