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는 1998년 출시된 온라인게임으로 현재까지 25년간 서비스되고 있다. 엔씨는 공연에 필요한 OST, 악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IP를 제공하며 공연˙예술 창작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공연에서 '은둔자', '영원', '공성' 등 '리니지', '리니지M', '리니지W'의 대표 사운드 트랙 40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게임에 사용되는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도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음악회 리니지'는 9월2일 오후 8시부터 롯데콘서트홀에서 100분간 진행된다. 지휘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맡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과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필하모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