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라디오', '존을 이겨라' , '스티커 빅고 이벤트'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마련
오는 9월1일 개막을 앞둔 'BIC 페스티벌 2022'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오픈되는 동시에 해외 개발자 역시 참여하는 만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작년 '지스타'에서 진행된 'BIC 쇼케이스'에 이어 올해 더 새롭고 다양하게 돌아온 'GBTI(겜비티아이)'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선호에 적합한 전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과 관련된 각 항목들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면, 결과 페이지에서 본인의 취향에 가장 가까운 게임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BIC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체 전시작 역시 각 게임 유형에 따라 배정돼 있어, 해당 테스트를 진행한 관람객이 본인의 취향에 가장 가까운 전시작을 확인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GBTI 테스트'는 'BIC'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사전 체험 가능하며, 행사장 현장에 별도로 구축된 'GBTI 테스트 존'에서도 체험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고돼 있다. 9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오프라인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무대 이벤트의 경우, 온라인 참관객 역시 참여할 수 있도록 'B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매일 아침마다 행사의 막을 열며 각 일자별 주요 소식을 안내할 '굿모닝 BIC', 'BIC'와 인디게임을 향한 관람객들의 사연을 소개할 'BIC 온에어 라디오', 'GBTI' 별 전시 참가작을 소개하는 '초이스 핫 GBTI'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지난 3월 데뷔해 인디게임과 'BIC'를 알리기 위한 마스코트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BIC'의 버츄얼 인플루언서 존 역시 'BIC 페스티벌' 이벤트의 특급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벤트 참여자와 함께 'BIC' 전시작을 플레이하며 대결을 펼칠 '존을 이겨라!'를 통해 직접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며, 단독 채널인 '내는 존 인디'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BIC' 특집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 참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역시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여러 콘텐츠들을 체험하는 동시에 럭키드로우 응모권까지 받을 수 있는 '스티커 빅고 이벤트', 함께 행사장을 찾은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BIC 포토박스', 'BIC'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BIC 인디 레터', 방문객의 손으로 최고의 게임을 직접 선정할 수 있는 투표 이벤트 '커넥트 원픽', 행사장에서 무작위로 출몰하는 존을 찾아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는 '존을 찾아라!'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