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타버스, 브랜딩 권위자의 강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워크샵 등 진행
행사는 '엘리펙스로 열리는 메타버스 세상, 지금 함께 하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Metaverse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엘리펙스 유튜브 대표 채널과 엘리펙스로 빌드한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엘리펙스 써밋 2022 Aug.'의 강연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은 '2023 경기침체, 메타버스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인공지능포럼 이장우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장우 박사는 "메타버스는 첨단 기술의 조합이 아니라 경험과 스토리가 담긴 이매진(imagine)의 문화 공간이다"며 "메타버싱하는 미래가 올 것이다"라며 메타버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끌리는 공간의 콘텐츠는 무엇이 다른가' 세션과 함께 이장우 박사, 모종린 교수,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의 실시간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토크 세션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뤘다.
오후 세션은 일간 이슬아 작가의 '시대의 매력적인 이슬아라는 IP의 탄생기', 이노션 염철 상무의 '공간과 공감의 힘', 사비나미술관 한상익 큐레이터의 '어디에서도 못 들었던 미술관 메타버스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 종료 후에는 엘리펙스로 빌드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케이스 스터디, '나의 기업과 메타버스, 브랜드 유니버스 설정하기'라는 주제의 참여형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엘리펙스 굿즈를 증정한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이번 '엘리펙스 써밋 2022 Aug.' 행사는 지난 7월 대비 약 4배가량 확장된 규모로 진행됐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엘리펙스 써밋'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의 영역에서 2만 개 이상의 몰입형 메타버스 공간과 브랜드 세계관을 빌드하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개척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