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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7 돌입

카메라를 기본 무기로 사용하는 종군기자 '마르티나', 57번째 신규 캐릭터로 등장
12일까지 PC방에서 무료 스킨 체험 및 접속 보상 이벤트 진행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7 돌입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일,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시즌7: 네온'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즌7의 핵심 변화로 ▲다양한 교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7종의 신규 특성 추가 ▲기존의 승리 방식인 '생존' 외 새로운 선택지인 '탈출' 추가 등이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팀원과의 협력과 전략적인 움직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메라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종군기자 '마르티나'가 57번째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르티나'는 카메라를 활용한 기술들로 무장했으며 '되감기', '녹화', '일시 정지' 등 색다른 컨셉트를 지니고 있다. 신규 캐릭터 외에도 '피올로'의 신규 스킨인 '도전자 피올로'가 출시됐다.

다양한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이용자 근처에 있는 팀원이 야생 동물을 처치할 시 일부 경험치를 나눠 받도록 분배 방식이 변경됐고, 특성으로 얻은 누적 효과를 이용자가 바로 볼 수 있는 표시 기능도 추가됐다. 이외 '자동 공격' 설정 옵션이 추가돼 편의성을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시즌을 기념해 9월12일까지 'PC방 무료 스킨 체험과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즌 오픈 후 스트리머 대상으로 랭크를 경쟁하는 '켠김에 이터까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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