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제1회 공모전은 당시 총 2500여 작품이 출품돼 화제를 모았으며, 폭넓은 웹소설 장르와 웹소설 IP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노벨피아 공모전 중 역대 최대인 총 상금 3억 원으로, 지난해 공모전보다 규모가 확대돼 작가들의 창작 욕구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관계사 탑툰과 협업을 통한 웹툰을 비롯해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노벨피아는 2021년 2월 출범 이후 약 40여 작품의 웹툰 제작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영상화 및 오디오북 사업에도 나섰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롯데칠성과 협업으로 특별상 부문 '처음처럼상', '클라우드상' 등이 신설됐으며, 수상작은 롯데칠성이 새롭게 도전하는 OSMU 사업에 최우선 검토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롯데칠성은 OSMU 사업에 이번 당선작을 활용, 기존 광고의 틀을 벗어나 보다 높은 효과와 영향력을 갖춘 스토리형 콘텐츠를 제작할 방침이다.
'제2회 우주최강 공모전'은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개최 전 미리 작품을 작성한 후 예약 등록하는 사전등록 기능이 추가돼 보다 원활하게 공모전 준비가 가능해졌다.
노벨피아 김희경 본부장은 "지난해 작가님들의 열띤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다른 가능성을 창조하기 위해 롯데칠성과 공모전 협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노벨피아는 '천지창조 웹소설 공모전', '마스터피스 성인 공모전'에 이어 '제2회 우주최강 공모전'까지 올해 세 번째 공모전을 진행해 국내 웹소설 시장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