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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의길, 5주년 어워드 통해 파격 보상 지급

대항해의길, 5주년 어워드 통해 파격 보상 지급
라인콩코리아는 자사 대표 게임인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5주년 기념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5주년 기념 어워드는 오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어워드는 전투, 상업, 탐험, 기타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각 부문에 따른 세부 항목들이 존재한다.

먼저, 화끈한 전투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제노바 무술대회', '바다의 제왕전', '바다의 기사' 등이 전투 부문으로 구성돼 있고, 무역왕을 노리는 이용자를 위해 상업 부문에서는 '투자전'과 '로테르담'이 준비돼 있다. 탐험 부문에선 발견물과 탐험물의 랭킹을 가리고, 기타 부문에선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들에게도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장차이나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어워드 콘텐츠뿐만 아니라 보상 또한 매우 화려하다. 어워드 구성 중 전투, 상업, 탐험 부문의 최강자들은 총 65개의 순금 상패(한돈)와 9레벨 A급 이상 함선장비를 받을 수 있으며, 차순위 이용자에게도 8레벨 무작위 함선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또한, 기타 부문에서도 각 등수별로 8레벨 A급 이상 함선장비부터 다양하고 푸짐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특히, 9레벨 A급 이상 함선장비는 '대항해의길'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끝판왕'으로 불리고 있으며, 단 한 번도 보상으로 지급된 적 없는 역대급 보상이라 할 수 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어워드는 계속된다. 어워드 기타 부문 중 '영상 프로듀서'와 '라운지 백일장'은 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이용자를 위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며, 추첨에 따라 8레벨 A급 이상 함선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주년을 맞이해 '브너의 편지' 영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부관인 브너가 등장해 함께 한 5년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이용자에게 전달한다. 5년을 함께 항해해 온 부관 브너가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전달하는 편지에서는 장난스럽지만 든든한 동료인 브너의 따뜻한 속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브너의 목소리는 '나루토(사쿠라)', '명탐정 코난(한아름)' 등으로 유명한 국내 정상급 성우 여민정이 연기해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인콩코리아 성하빈 지사장은 "'대항해의길' 5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보상을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앞으로 예정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항해의길'은 열강들이 전 세계를 두고 패권을 다투던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항해, 무역, 전투, 탐험 등 원하는 콘텐츠를 집중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2017년 10월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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