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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페스티벌 2022, 뜨거운 열기 속 부산서 개막

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C 페스티벌 2022' 개막식 전경.
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C 페스티벌 2022' 개막식 전경.
국내 최대 인디 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 2022)'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BIC 페스티벌 2022'는 1일 부산항국제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나흘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부터 다양한 국내외 출품작들의 전시가 시작됐으며 홍성민 메타코어 게임즈 기술 총괄을 비롯한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 'BIC 컨퍼런스' 1일차, 6개 세션도 진행됐다.

오후 5시에는 'BIC 페스티벌' 개막식이 진행됐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오프라인 행사로 관람객과 다시 만나게 된 'BIC 페스티벌 2022'의 개막을 선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 개막을 축하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BIC 페스티벌 2022'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 선정된 130개 작품이 출품됐다. 9월1일과, 2일 양일간 업계 관계자 대상 비즈니스 데이가 진행되며, 주말인 9월3일과 4일에는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가 진행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과 만난다.

'BIC 컨퍼런스'는 9월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돼 인디 게임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업계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조언을 접할 수 있다.

'BIC 페스티벌 2022'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취향에 맞는 인디 게임 유형을 찾을 수 있는 'GBTI(겜비티아이) 테스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일자별 주요 소식을 안내하는 '굿모닝 BIC', 관람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BIC 라디오', 'BIC'의 마스코트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존'과 함께 하는 '존을 이겨라', '내는 존 인디', '존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포토박스, '스티커 빅고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BIC 페스티벌 2022' 기간 동안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

한편, 'BIC 페스티벌 2022'에는 스튜디오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YAHAHA,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디볼버디지털, 미래콘텐츠재단, 엔씨소프트, 뒤끝, 네이버제트,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의 역대 최대 스폰서 참여 규모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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