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은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7살 이상의 소녀들과 바비를 좋아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두 주간 '워너비 CEO'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워너비 CEO'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선정됐으며 이어,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근소한 차이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스티브 잡스를 뽑은 캠페인 참여자들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서, ▲무한한 창의력을 본받고 싶어서, ▲스마트폰 시대를 연 주인공이라서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바비 YCBA 캠페인' 10월의 커리어는 패션모델이며 자신의 워너비와 선택 이유를 보내준 응모자 중 13명을 추첨해 자신의 꿈과 워너비를 떠올릴 수 있는 패션모델 테마의 바비가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비(Barbie)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가, 스포츠 선수, 예술가, 전문직 등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직업체험 완구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