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평화로웠던 숲이 아파트 개발로 인해 훼손되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장르의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렸다.
이렇듯 9월 극장가 속 다양한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패밀리 관객들의 발걸음을 촉진시키는 가운데,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이 그 정점을 더한다.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은 지구의 에너지원을 지키기 위해 차탄과 카봇이 수상한 외계 마술단에 맞서 초특급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2018년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2019년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까지 지금까지 공개된 극장판 시리즈 모두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0위권 안에 진입한 '헬로카봇'이 3년 만에 돌아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지구의 에너지원을 빼앗으려는 수상한 외계 마술단과 그에 맞서 지구를 지켜내려는 차탄과 카봇의 한판 승부를 그렸으며, 특히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카봇들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카봇 '펜타스톰X'의 등장으로 더 새롭고, 풍성한 모험을 그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9월8일, '프린세스 아야'는 9월21일,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은 오는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