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은 '프로젝트 이브'의 정식 명칭인 '스텔라 블레이드'를 공개했다. 별을 의미하는 라틴어 '스텔라(Stella)'와 칼날을 의미하는 영어 '블레이드(Blade)'를 조합한 이름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칼날의 끝이 열어주는 길이 달라진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주인공인 이브는 무너져버린 세상에서 동료를 만나고, 인류 구원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멸망한 지구를 되찾기 위해 지상으로 강하한 이브와 동료들은 지상의 생존자 아담을 만나 도시 재건에 나선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극한의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튕겨내고 회피하면서 이어지는 콤보와 스킬로 공략하는 수준급 액션을 선보인다는 것. 시프트업은 8K 고해상도 스크린샷과 게임 영상을 공개해 수준급 액션과 그래픽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시프트업은 극한의 액션에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더해 국산 콘솔 블록버스터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입장이다.
PS5 독점작으로 출시될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