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9월 14일 정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400, 600, 800레벨 지역의 몬스터 배치 수가 줄어들며, 입구에서 안쪽 지역으로 갈수록 증가한다. 이 지역 몬스터의 스펙도 50% 감소됐다. 하향된 스펙에 따라 획득 경험치, 엽전의 수도 줄어든다. 단, 이 던전에서 드롭되는 윷놀이 유물 이벤트에 사용되는 '윷'의 드롭률은 줄어들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다.
살생부 몬스터 이름 표시 오류도 수정됐다. 몬스터에게 죽는 경우, 자신이 처치한 몬스터의 이름이 잘못 표시되는 오류가 고쳐졌다.
그 외에도 '주간인앱/다이아 패키지 상품'과 '릴레이 패키지 상품'이 변경됐다.
'조선협객전M'의 9월 14일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