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원(血盟WON)'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해 만든 팝업스토어다.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4256명이 방문했다. 일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리니지W'와 원스피리츠의 협업을 즐겼다.
엔씨(NC)와 원스피리츠가 컬래버로 선보인 패키지는 모두 매진됐다. 패키지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컬래버 상품은 오는 21일부터 원스피리츠의 온라인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성구 리니지IP본부장은 "원스피리츠와 함께 '리니지W'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더 많은 이용자에게 '리니지W'를 알린 뜻깊은 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소통하고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