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노스 공동 창업자이자 전 대표 데이비드 브레빅 프로젝트 고문으로 합류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Steam)에서 사전예약 중인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ARPG를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든 본질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다.
'토치라이트2'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에서 이용자는 어둠에 맞서 레이티스 대륙의 빛을 되찾기 위해 토치라이트의 히어로들과 함께 긴 여정에 오른다. 이용자는 OBT 론칭에서 이전 CBT와는 다른 리얼 파밍 APRG의 특색을 낱낱이 파헤칠 수 있다.
OBT에서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5명의 히어로 디바인 샷 '카리노', 빙염술사 '젬마', 지휘관 '모토', 시공간의 증인 '유가'를 만날 수 있다.
디바인 샷 '카리노'는 산탄총, 권총, 기관총의 탄약을 모두 다루는 탄약 특화형 히어로로, 전투 상황에 따라 폭격탄, 속사포 등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화염 원소와 서리의 힘을 제어하는 빙염술사 '젬마'는 각 원소 스킬을 시전해 해당 원소의 에너지 슬롯을 채우며, 에너지 슬롯이 꽉 차면 용암 또는 얼음 결정 형태로 변신하고 새로운 원소 능력을 오픈한다.
엠버 스마트 웨폰을 지휘하는 지휘관 '모토'는 메카닉 미니언들을 소환할 수 있으며, 가호 버프를 통해 미니언을 강화하거나, 돌진 및 폭발과 대미지 분담을 지시하거나, 전투 참여를 지휘하는 등 각종 전술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클래식 히어로 '버서커'와 시공간의 증인 '유가'가 함께한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히어로들에게 3가지 히어로 특성을 부여해, 같은 히어로라도 판이 다른 전투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RPG를 사랑하는 이용자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히어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XD는 블리자드 노스 공동 창업자이자 전 대표 데이비드 브레빅을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프로젝트 고문으로 초빙했다. 데이비드 브레빅은 9월5일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최종 CBT 소식을 듣고, SNS에 관련 글을 게재했으며, XD가 감사의 인사를 표한 것부터 인연이 됐다.
데이비드 브레빅과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제작진은 "이용자에게 게임의 본질적 즐거움을 재현해주는 게임이자 가장 흥미로운 핵앤슬래시 파밍 액션 RPG로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네이버 라운지, 홈페이지와 유튜브, 디스코드 채널, 탭탭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